2025/04 3

중고차 아니면 새차? 캐나다 자동차 산업에 대한 무역 관세의 영향

캐나다에 살며 꼭 필요한 것 한가지는 바로 자동차입니다. 저의 출근을 위해 한대, 그리고 아내를 위해서도 한대, 두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에 사는 대부분의 부부들이 같은 상황일겁니다. 그러기에 자동차 가격을 언제나 예의 주시하며 필요할 때 중고차를 사야할 지, 새 차를 사야할 지 부터 고민하게 됩니다.트럼프로 인한 관세전쟁으로 자동차 가격이 어떻게 변동될 지 이러 저러한 자료를 통해 예상해보려 합니다.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시작한 이 관세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합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캐나다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준수하지 않는 미국산 차량에 대해 동일한 25% 관세를 시행했습니다.  관세의 영향소규모 대리점들은 이러한 관세..

캐나다 2025.04.07

캐나다 연방정부, 미국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을 위한 새로운 여행 주의보 발령

캐나다인의 미국 여행을 위한 새로운 규정 요약캐나다 정부는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행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규정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민 및 국경 보안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4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14세 이상의 캐나다인이 미국에 30일 이상 체류할 경우 미국 정부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는 캐나다와 미국 간의 기존 여행 규정에 비해 상당히 엄격한 변화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주요 내용 및 세부 사항1. 새로운 등록 의무30일 이상 미국에 체류할 계획인 캐나다인은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USCIS)에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미국에 도착한 후 10일 이내에 현재 주소를 등록해야 하며, 이후 주소가 변경..

캐나다 2025.04.06

캐나다 밴쿠버와 주변도시의 봄 꽃 축제

밴쿠버와 주변도시는 매년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차는 축제의 도시로 변모합니다.온화한 기후 덕분에 캐나다의 다른 지역보다 일찍 봄이 찾아오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남서부는 화려한 꽃 축제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봄 꽃 축제를 소개합니다.해리슨 튤립 페스티벌매년 4월에서 5월에 해리슨 핫 스프링 근처에 위치한 아가시즈에서 열리는 해리슨 튤립 페스티벌은 천만송이가 넘는 튤립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스타그램에 적합한 튤립농장으로 선정되어 생생한 색상과 세심하게 꾸며진 경관은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6년에 설립된 해리슨 튤립 축제는 애거시즈 동쪽에 위치한 시버드 아일랜드에서 시작되어 2017년 칠리왁으로 이전하여 2023년 봄까지 칠리왁 튤립 ..

캐나다 2025.04.06